[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탑엔지니어링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능가하는 차세대 광원인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상용화 기대감에 강세다.28일 오후 2시39분 현재 탑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280원(3.31%) 오른 8750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강세는 전날 LG이노텍이 경기 광주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미국 나노시스(Nanosys)와 퀀텀닷 상용화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퀀텀닷’은 나노 소재 중 하나로 AM OLED의 색 재현율을 능가하는 일명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탑엔지니어링은 한국기계연구원으로부터 퀀텀닷 독점사용권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해 퀀텀닷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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