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학생들 흡연 'NO' 봉사 'OK'

29일 오후 2시 금연캠페인하고 자원봉사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 청소년들이 금연홍보와 자원봉사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노원구보건소(소장 박강원)는 세계금연의 날(31일)을 맞아 삼육고등학교 학생 300여명과 함께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원문화의 거리 등에서 금연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흡연과 함께 간접흡연의 폐해와 위험성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거리행진과 함께 구호제창를 제창하고 금연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노원구 자원봉사센터 중계본동캠프(단장 이병열) 주관으로 29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청소년 재활용 벼룩시장’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잘 보지 않는 책 문구 운동용품 게임기 악기 등을 가지고 와 판매, 교환한다. 청소년들은 벼룩시장 자원봉사를 통해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살리는 체험기회를 갖게 된다. 또 판매수익금중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어 장애인들의 여름나들이 행사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천연황토염색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하모니카 연주 등도 열린다. 의약과(☎2116-4366),주민생활지원과(☎2116-365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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