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치매검사 출장 검진

신당3동주민센터에서 6월 매주 토요일 치매예방 기억력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치매지원센터는 6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 신당3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를 출장 검진한다.출장검진은 6월 3~5일, 12일, 19일, 26일 신당3동 주민센터에서 추진되며 치매예방기억력 검사와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중구는 유동인구가 적은 신당3동 만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치매지원센터 직원들이 복지관 교회 아파트 등을 방문, 단체검진을 해왔다. 6월은 조사원과 통·반장들이 1대1 팀으로 구성돼 사전교육 후 7월부터 치매전수용 설문지를 통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 중구내 치매 유병율과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치매 발생원인과 위험요인을 파악, 체계적으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치매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에 운영을 시작, 치매예방교육과 홍보자료를 통한 인식개선,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 저소득층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치료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종합적인 치매관리를 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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