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박용하가 한국판 '첨밀밀'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26일 제작사 베르디 미디어 측에 따르면 박용하는 영화 '첨밀밀'의 리메이크 버전 한국드라마 남자주인공에 낙점됐다.이번 드라마는 '겨울연가' '가울동화'의 오수연 작가와 '오 필승 봉순영' '아가씨를 부탁해'의 지영수 PD가 호흡을 맞춘다.제작사 측은 "30억 아시아인에게 인정받은 영화 '첨밀밀'이 최고의 한류 작가와 PD, 배우, 스태프의 손을 거쳐 고품격 한류드라마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첨밀밀'은 여주인공이 캐스팅 되는대로 오는 7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 연말께 방영될 예정이다.한편 여명 장만옥 주연의 '첨밀밀'은 국내 개봉 당시 외국영화 부문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데 이어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됐다.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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