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미소금융, 미소금융 현장홍보 나서

LG미소금융 이사진, 강동구 길동시장서 현장홍보 나서

▲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24일 강동구 전통시장인 길동시장을 방문, 현장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날 LG미소금융 이사진은 길동시장에서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홍보 와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br /> <br />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LG가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홍보에 나섰다.LG미소금융재단의 이사진과 임직원들은 24일 서울 강동구의 ‘길동시장’을 방문, LG미소금융을 알리는 홍보물을 전달하며 현장 홍보와 상담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신용산 LG경영개발원 사장, 양한영 LG미소금융재단 이사 등이 참석해 LG미소금융의 대출상품과 지점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또 LG미소금융재단에서 2000만원의 창업자금 대출을 받아 길동시장 인근에서 추어탕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모씨의 점포를 방문, 향후 점포 운영에 대한 컨설팅도 이뤄졌다.조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LG미소금융재단은 미소금융을 알리기 위해 서민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LG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 및 저신용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인 LG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하고 경기도 파주시에 1호 지점을 개소했다. 이어 올 2월에 서울 강동점, 4월 경남 창원지점을 잇따라 개설하며 지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또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생활현장을 방문, 홍보하는 활동에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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