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허벌라이프가 월드컵을 앞두고 23일 부산의 어린이재단 협력시설인 '종덕원'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축구 경기도 하고 영어도 배울 수 있는 '허벌라이프와 함께 하는 영어축구교실'을 진행했다.이날 부산 해운대 장산 축구장에서 진행된 영어축구교실에는 허벌라이프가 후원하고 있는 부산 유나이티드 외국인 축구단 선수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종덕원 아동들에게 축구 용어와 기본기, 규칙 등을 영어로 가르치며 시범을 보였으며, 직접 어린이들과 함께 2개 팀으로 나눠 축구경기를 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또 경기에서 우승한 아이들과 영어축구교실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는 허벌라이프에서 준비한 LA갤럭시 축구팀의 사인볼과 축구복 등 축구용품을 선물로 증정했다.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월드컵을 앞두고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 시설에 있는 아동들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교육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영어도 가르쳐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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