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이혼 소송 중인 박상민-한나래 부부가 가정법원에 출석해 첫 대면했다. 이들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상민은 매니저 없이 혼자 출석했으며 한나래 씨는 양소영 변호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조정실을 찾아 각자의 입장을 확인했다.이날 양측은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채 별다른 조정 없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박상민은 지난 3월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서류를 접수했다. 지난 2007년 11월 EBS '월드 뉴스' 진행자인 한나래 씨와 결혼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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