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

개인 닷새째 순매수..외인 나흘째 '팔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소폭 반등세다. 지난 새벽 유럽과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음에도 개인이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1포인트(0.64%) 오른 503.6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억원, 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SK브로드밴드(2.07%)와 포스코 ICT(3.63%), 성광벤드(2.57%)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소디프신소재(-1.11%)와 메가스터디(-2.13%)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방위산업관련주.천안함이 북한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란 소식에 관련주가 오름세다.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6종목 포함 532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317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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