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국내 최초 3D뮤비로 만든 '소니걸'은 누구?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 연이은 3D제작 보도로 관계자들 사이에 3D콘텐츠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소니코리아에서 제작 지원하는 블록버스터급 3D뮤직비디오의 주인공, 일명 '소니3D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사강 감독이 참여하는 3D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영화 '아바타'의 촬영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소니의 3D 촬영 전문 장비와 3D 기술 전문 인력이 투입돼, 그 제작 규모만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니코리아가 올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한다.이러한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바로 '로티플스카이(ROTTYFUL SKY)'.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라는 사실 이외에는 아직 별로 알려진 것이 없어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그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에 신인을 발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로티플스카이의 노래를 듣고 직접 그녀를 만나 본 후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소니코리아가 추구하는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전문성이라는 이미지가 그녀와 일치했기 때문"이라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한편 소니코리아 관계자들은 로티플스카이의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놀랐다는 후문이다.이러한 화제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일찌감치 콘텐츠 공급업체들로부터 그녀의 뮤직비디오 확보를 위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제작사를 비롯한 이번 프로젝트의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 로티플스카이의 3D뮤직 비디오는 공식 프로모션을 거쳐 7월 중, 전국 소니스타일 매장 및 다음 TV팟의 '이사강의 발칙한 상상, 욕심 많은 그녀 3D에 도전하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황용희 기자 hee2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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