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금빛공원에서 개최한 테마&나눔장터 모습.<br />
그래서 이제까지는 각 아파트 일정에 맞춰 매월 또는 지정 요일을 정해 각 아파트 내 광장이나 주차장 등에서 개최하였으나 이번에는2010 아파트 테마 미니 녹색장터에 참여한 14개의 아파트가 공동으로 개최한다.특히 이번 녹색장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를 테마로 해 어린이들에게 유용한 장난감, 아동의류 등을 주로 교환·판매할 계획이다.또 결혼이주여성에게 자원봉사자와 함께 우리 음식문화를 만들어 보는 등의 체험코너와 각종 문화행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네일아트, 손 마시지 등 특별행사를 마련할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들도 참여, 기부받은 각종 생활용품과 캐나토산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모아 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주민의 의료비로 지원할 방침이다.'2010 아파트 테마 미니 녹색장터'는 현재 벽산아파트 1단지, 중앙 하이츠빌 등 14개의 아파트가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각 아파트 일정에 맞춰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친구끼리 또는 가족끼리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이번 녹색장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동으로 어린이를 테마로 어린이용품 위주로 운영하지만 내달부터는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하여 각 아파트마다 특색있게 운영될 것”이라 하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금천구청 가정복지과(☎ 2627-141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