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IC, 커낼워크에 명품 아웃렛 조성 관련 약정 체결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내년 2월 쯤 명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아웃렛 매장이 문을 연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송도국제업무단지내 상업시설인 '커낼워크'에 명품 프리미엄 아웃렛을 조성,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NSIC는 로체월드 아이몰, NDN과 송도 커낼워크 중 4만㎡에 의류, 잡화, 화장품 등 다양한 명품을 판매하는 아웃렛 매장을 조성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NSIC 관계자는 "송도 커낼워크에 조성될 명품 아웃렛이 해외 관광객과 수도권 쇼핑객을 유치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고용 창출 , 세수 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커낼워크는 송도국제업무단지내에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 340여개 점포로, 중앙수로(폭 5m, 길이 540m)의 양쪽에 조성된 스트리트(street)형 상가다.송도 커낼워크 명품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은 내년 2월께 오픈할 예정이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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