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붉은 악마와 함께한 월드컵 응원가 발표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과 붉은악마가 함께 부른 응원가가 18일 공개 됐다.최근 발매한 세번째 싱글 타이틀 곡 ‘Bang(뱅)!’과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등을 작곡한 인기 작곡가 김태현과 또 한 번 손을 잡을 애프터스쿨은 “Dreams Again(드림 어게인)!”이라는 곡으로 ‘2010 남아공 붉은악마 공식 응원 앨범(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에 참여하고 본격적인 남아공 월드컵 응원 캠페인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곡은 붉은악마가 직접 섭외에 나서고, 붉은악마 30여명과 함께 가창에 참여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하는 월드컵 응원가라는 것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붉은 악마 측은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함을 지닌 애프터스쿨이 월드컵 응원가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다고 판단돼 다른 걸 그룹을 제치고 응원가를 부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애프터스쿨 측은 "붉은악마와 함께 참여한 앨범이라 의미가 크다.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우리 모두의 음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를 했다, '2002 한일 월드컵' 분위기를 또 다시 이어가길 바라며, 6월은 뜨거운 열정으로 모두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애프터스쿨은 5월 말, 열정, 도전, 사랑, 꿈 등 총 56개와 자신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브런치와 연결한 독특한 구성의 브런치 에세이 `플레이걸즈!(Play Girlz!)' 출간을 앞두고, 'Bang!' 활동과 함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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