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e-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사업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18일 경기중기센터 1층 대회의장에서 ‘e-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0 경기도 e-프론티어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e-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요는 물론, 지난해 선정기업인 (주)유민에쓰티(대표 유홍근)와 (주)렉스바(대표 김호섭)의 전자무역 성공사례 발표, 2010년 e-프론티어기업 육성 사업안내, 그리고 신규 마케팅 채널인 ‘해외온라인 시장 공략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마련했다.이번에 e-프론티어기업에 선정된 (주)삼성씨씨티비서비스 등 197개 업체는 글로벌 B2B사이트 광고와 해외 쇼핑몰 마케팅 지원, 해외바이어 DB리스트 및 세계무역정보, e-거래제의서 타겟마케팅, e-Book제작 지원사업 등을 업체특성에 맞게 전액 무료 또는 일부 비용지원을 받게 된다.또 경기도지사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는 것은 물론,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모든 수출지원 사업에 가점을 부여받아 사업성과를 배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인증기업 선정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와 지원업무를 연계해 지원의 중복성을 배제하고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도가 e-프론티어기업의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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