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샘표식품은 '진공에서 반죽하여 더욱 쫄깃한 소면'을 리뉴얼 출시했다.이 제품은 샘표만의 특허 공법(특허 제 10-0810677)을 사용해 진공상태에서 반죽해 노란 빛을 띠며, 일반 소면보다 훨씬 더 쫄깃하고 삶은 후에도 잘 퍼지지 않는다. 샘표식품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명을 기존 '진공소면'에서 '진공에서 반죽하여 더욱 쫄깃한 소면'으로 제품의 특징을 잘 설명해 주도록 변경했으며, 전자 현미경 SEM 촬영 단면을 패키지 뒷면에 표기해 진공면의 남다른 쫄깃함을 강조했다. 또 패키지 디자인은 세련되고 밝은 색감을 사용해 주목도를 한결 높였다.이와 함께 샘표식품은 '속까지 천천히 잘 말려 더욱 부드러운 소면'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1등급 밀가루에 물을 충분히 넣어 반죽하고 숙성시킨 다가수 숙성면으로,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면의 내부까지 고르게 잘 말렸기 때문에 면이 부드럽고 식감이 뛰어나다.리뉴얼된 소면 2종의 용량은 500g과 900g, 1.1kg, 1.5kg, 3kg 등 5종으로 가격은 각각 1680원, 2880원, 3520원, 3850원, 948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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