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톤-이마트, 결식아동 지원 나눔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유니레버코리아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이 이달 26일까지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하는 '제2회 옐로우 트리 나눔 캠페인'을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행사 기간 동안 립톤 아이스티 믹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노란 리본을 증정, 매장 내 나무에 리본이 모여 노란색으로 물들면 2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게 된다.모아진 기금은 여름방학 동안 급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립톤과 이마트는 지난해에도 2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립톤 홈페이지(www.lipton.co.kr)에서도 사과나무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 사랑의 온도계를 높이는 온라인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립톤 아이스티 믹스 사과맛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유니레버코리아 립톤과 이마트가 13일 오전 이마트 성수점 앞 광장에서 '제2회 옐로우 트리 나눔 캠페인'을 알리는 소비자 행사를 열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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