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 금융위기 쓰나미와 한국증시' 주제의 긴급 포럼[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하나대투증권(대표이사 김지완)은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여의도 본점 3층 한마음홀에서 기관투자가 등을 초청해서 '남유럽 금융위기 쓰나미와 한국증시'라는 주제로 긴급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주관하는 금번 긴급 포럼은 최근 그리스 위기로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급변하는 한국경제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준비됐다.이번 포럼에서는 김지환 리서치센터장의 사회로 1부는 장보형 하나금융연구소 금융시장팀장이 '2010 금융 태풍의 핵 소버린 리스크'에 대한 주제 발표, 2부는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섹터별 애널리스트들이 유럽발 금융위기에 따른 업종별 영향과 대응전략에 대한 발표와 Q&A를 갖는 시간으로 마련된다.김지환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리스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 전체의 위기로 확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남유럽발 금융위기 관련한 경제동향과 전망 그리고 한국증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기 위하여 긴급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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