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이정재가 지난 달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씨와 함께 필리핀을 찾은 것과 관련, 소속사 측은 "사업차 출장갔을 뿐이다"라고 일축했다.이정재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정재가 지난달 임세령 씨와 필리필 마닐라를 찾은 것은 맞다. 하지만 부동산 관련 사업 때문에 네 명의 동행자와 함께 출장 간 것"이라고 밝혔다.임세령 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다. 소속사 측은 "이정재가 지난해 11월 부동산개발회사 서림씨앤디 등기이사로 활동하는 등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었다"면서 "임 씨와의 출국은 부동산 개발 사업 차원이며 임씨 외의 동행인들과 함께 마닐라의 마카티 지역의 최고급 빌라 모델을 둘러봤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정재와 이 씨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지인"이라고 주장했다.이정재는 최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요즘 주택사업에 몰두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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