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욱기자
도브 프로에이지 바디워시
얇은 주머니 때문에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중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 적당하다. 날씨가 더위지기 시작하면 목욕의 횟수가 늘어 중년들의 피부는 탄력을 잃고 건조해지기 쉽다. 유니레버의 ‘도브 프로에이지 바디워시’나 ‘도브 프로에이지 바디에멀젼’은 노화방지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 도브 프로에이지 바디워시는 글리세린과 프로필렌글라이콜 함유해 중년의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고 촉촉하게 지켜준다. 도브 프로에이지 바디에멀젼은 풍부한 에몰리언트 성분 함유, 피부 세포 재생을 촉진하며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발의 굳은살과 각질 또한 문제다. 엔코아의 ‘풋스무스’는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선물이다. 인삼과 알로애 등 순순 천연성분으로만 만들어진 안전한 제품으로, 거칠고 갈라지는 부위에 크림을 발라준 후 양말을 한시간 정도만 착용하면 금새 부드러워진다. 건강은 물론 입맛에도 맞는 주전부리도 괜찮다. 백앙금이 가득 차있는 샤니의 ‘밤맛만쥬 세트’(100개입)는 각각이 개별 포장돼 있어 보관과 소지가 용이하다. 맛과 영양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빛고을 수제상생화과장 4호’(15개입)도 있다. ◆5만원,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후투로 허리 및 복부 보호대
효도 선물하면 뭐니뭐니 해도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빼놓을 수 없다. 부모님이 관절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쓰리엠의 ‘후투로’ 관절보호대가 좋다. 관절 부위를 단단히 지지해 줘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고 부상을 예방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현재 유럽과 미국 등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시중의 통자형 보호대와는 달리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돼 착용감도 좋다. ‘혈압계’나 ‘혈당계’는 자신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부모님께 필수적이다. ‘카스 혈압계’는 디지털 자동 혈압 측정기로 불안정한 심박수까지 측정할 수 있다. 60회까지 상태가 자동 저장돼 지속적인 혈압관리가 가능하다. 5초 안에 자신의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아큐-첵 고’는 혈당이 낮거나 높으면 경고음이 울리는 제품이다. 평생동안 무상으로 A/S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지금보다 10년 더 젊게!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브로치’
젊음에 대한 욕망은 나이가 들수록 커진다. 이에 외모를 돋보이게 해주는 제품들은 센스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대명통상의 ‘스타리쉬 볼륨업 포인트 헤어’는 100% 인모로 된 부분 가발로 고정만 해 주면 자연스러우면서도 볼륨있는 헤어스타일로 연출된다. 브로치 하나면 단연 돋보이는 옷차림 연출이 가능하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브로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소장해 활용할 수 있다. 눈꽃, 리본, 하트 등 디자인도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안티에이징과 미백 성분이 함유된 고기능성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임프레스의 ‘IC 리바이탈라이징 크림’과 설화수의 ‘탄력 크림’은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입소문난 제품으로 중년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