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7일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그리스 재정문제가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증폭된 가운데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 재정위기 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우리시간으로 오후 4시 26분 현재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93.52포인트(1.78%) 내린 5167.47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 대비 91.94포인트(2.59%) 떨어진 3464.17에, 독일DAX지수는 100.79포인트(1.71%) 하락한 5807.47에 거래되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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