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사랑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5일부터 15일까지 본점과 광복점에서 '러브 프리미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백화점 방문 고객이 이번 행사를 위해 특수 제작한 터치스크린 기계를 통해 '하트 만들기', '꼬옥 안아주기', '찐하게 키스하기' 등 세 가지 사랑 표현 중 한 가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 바로 본인의 핸드폰으로 저장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해당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사은 행사장을 방문하면 사랑표현 난이도에 따라 1000점, 2000점, 3000점의 롯데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롯데백화점은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지급된 롯데포인트와 동일한 금액만큼을 에티오피아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가족들을 후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정승인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특히 에디오피아 참전용사 가족들에게까지 그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랑하는 이와 예쁜 사진을 간직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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