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어린이문화단체 지원

허태수 GS샵 사장(왼쪽)과 정정섭 기아대책 대표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GS샵(대표 허태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단체 기아대책(대표 정정섭)에게 3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GS샵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이유로 문화활동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고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을 대상으로 악기 및 레슨을 지원하고 전문강사를 초빙해 음악캠프를 열어준다. 올해부터는 다문화 지역아동센터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허태수 GS샵 사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친구가 가장 중요한데 악기만큼 좋은 친구는 없는 것 같다" 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악기를 익히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더 밝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문화 나눔 기부를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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