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그리스가 유럽연합(EU) 및 국제통화기금(IMF)와 구제금융안에 최종 합의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12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안에 대해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이에 따라 2012년까지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며 재정적자를 축소, 국가적인 재앙을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유로존 재무장관은 이날 저녁 긴급 회의를 갖고 구제금융안을 승인할 예정이다.공수민 기자 hyun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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