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 크리스텐슨, 리복 광고에 누드 출연

(사진=리복)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1일(현지시간) 슈퍼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슨(41)이 리복 운동화 광고에 알몸으로 출연하면서 반은퇴 생활을 접었다고 전했다.운동화만 신은 전신 누드 사진에서 크리스텐슨은 벽에 설치돼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기세다.덴마크 태생인 크리스텐슨은 10세 아들을 둔 엄마지만 몸매만큼은 나이를 비켜간 듯하다. 군살 없이 탱탱한 몸은 구릿빛이다.그는 최근 패션잡지 ‘엘’과 가진 회견에서 “몸을 드러내는 데 아직까지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한 바 있다.크리스텐슨이 신고 있는 운동화 모델명은 ‘이지 톤’. 걸을 때마다 다리와 엉덩이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는 게 리복 측의 설명이다.크리스텐슨은 1991년 크리스 아이작의 히트곡 ‘위키드 게임’ 뮤직 비디오에 알몸으로 출연한 뒤 모델계 스타로 부상했다.란제리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는 크리스텐슨은 현재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면서 자체 의류 브랜드를 관리·감독하며 사진작가로 제2의 인생을 꿈꾸기도 한다.크리스텐슨은 잡지 ‘ID’에서 체코 태생 모델 에바 헤르지고바, 독일 태생 클라우디아 시퍼와 함께 누드를 선보이기도 했다.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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