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3월 재정적자 사상 최대..99억弗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브라질의 지난 3월 재정적자가 역사적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채무에 대한 높은 이자 지급과 중앙정부의 지출이 늘면서 재정적자 규모를 키운 것으로 분석됐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 3월 재정적자 규모가 171억레알(미화 99억달러) 규모로 지난 2월 133억레알 보다 급증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재정적자 91억레알의 두 배 규모다.브라질 내부에서는 정부가 여전이 지출 규모를 줄이지 않고 있으며 적어도 연말까지 개선세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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