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47)처럼 연하남을 거느린 여성은 스스로 젊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사진=블룸버그뉴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연하의 남성과 사귀는 여성은 평균적으로 실제 자기 나이보다 4년 젊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영국 일간 메일은 26일(현지시간) 데이트 주선 웹사이트 토이보이닷컴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자신보다 어린 남성을 사귀면 외출이 잦아지고 젊은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가 많아지는데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여성이 연하남과 사귀고 결혼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18~65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연하남과 사귀는 연상녀들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평균 4년 젊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0명 가운데 1명은 10년 젊게 느낀다고 답했다.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나이 차이가 클수록 연상녀들이 느끼는 행복감도 크다는 점이다.그러나 문제는 연상녀 10명 가운데 3명은 어린 파트너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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