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타니프로암대회 신설

국내 첫 프로암대회 방식, 선수+ 저명인사 한조로 플레이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국내에서도 프로암 방식의 정규 투어 골프대회가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6일 오는 9월3일부터 사흘간 경남 진주 타니골프장에서 타니-KLPGA 프로암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총상금이 무려 6억원, 이가운데 1억원은 자선기금으로 전달된다. 선수와 사회 저명인사가 한조로 플레이해 선수들의 성적으로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AT&T내셔널프로암이나 봅호프클래식이 이같은 방식으로 열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프로 2명과 유명인사 2명이 한 조가 되고, 이틀간 스트로크플레이 성적으로 단체전 우승을 결정한다. 최종일에는 선수들만 경기를 치러 앞선 2라운드 성적을 포함해 3라운드 합계 성적으로 우승자가 탄생한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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