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분양대책, 실질적 지원책 부족'

건설업종 주가 반등하려면?<현대證>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정부의 미분양 및 거래 활성화 대책은 실질적인 지원책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정부의 미분양 및 거래 활성화 대책은 기존 시행 시스템의 확대 측면으로서의 의미만 상존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책으로는 정부의 의지만 확인한 정도"라며 "정부의 대책은 실질적인 지원책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 애널리스트는 건설업종의 주가가 반전하거나 반등하려면 실질적인 지원책이 포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에 제외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는 ▲LTV 및 DTI 대출 완화▲중대형 미분양 아파트 감축 방안▲보금자리 주택 공급시기 조율▲수도권지역까지 미분양 매입시 양도소득세 감면▲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5가지를 꼽았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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