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이종욱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종욱 대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티맥스소프트는 이종욱 대표이사 사장(CEO)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종암 대표는 티맥스소프트 관계사인 티맥스코어 대표로 자리를 옮겨 국산 운영체제(OS) 제품인 '티맥스윈도' 출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이종욱 신임 대표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을 전공했고 삼성SDS SI사업 및 해외사업 담당,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마케팅협력단 단장, LG텔레콤 법인 담당 상무, CJ시스템즈 SI 사업 및 ITO 담당 본부장, 블랙스톤 리조트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이 대표는 주력 제품인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DB), 프레임워크 등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켜 빠른 시간 내에 회사의 재도약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에서 입증된 티맥스소프트의 기술력과 주력 제품을 해외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취임 인사를 통해 "최근 티맥스소프트가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동안 쌓아온 소프트웨어 기술력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이러한 기술력과 함께 최고경영자로서 IT 분야에서 쌓아온 모든 역량을 집중해 티맥스소프트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그 동안 티맥스소프트의 문화 및 체질 개선을 이끌어 온 박종암 前 대표는 티맥스소프트 관계사인 티맥스코어 대표를 맡아 국산 OS 제품인 '티맥스윈도'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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