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영 한양사이버대 교수 공천 내정된 듯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청장 후보 선정을 놓고 갈등을 보였던 한나라당 광진구청장 후보로 전략공천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이는 한나라당이 22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광진구청장 후보로 전략공천키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이로써 한나라당 광진구청장 후보를 물색한 가운데 지역에서 구혜영 한양사이버대 교수(46)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권택기 의원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중앙당에서 구혜영 교수 얘기가 나와 "현장에서 경쟁력 있다고 말했다"며 사실상 내정 사실을 확인했다.이런 사실은 광진구 지역언론에도 보도됐다.이 지역 D언론은 권의원으로부터 "중앙당 공천심사결과 구혜영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여론조사와 여성우대 등을 고려해 공천후보를 결정했다고 했으며 이에 대한 의견을 묻기에 중앙당 공심위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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