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공공조달 전시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2010)'에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친환경 슬로건인 'PlanetFirst'를 필두로 ▲미디어폴·비디오월·전자현수막 등으로 쓰이는 LFD(Large Format Display) ▲3D TV ▲무수은 LED TV ▲저전력 일체형 PC ▲넷북 ▲디지털복합기 ▲e-Book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청정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출품했다고 설명했다.삼성 부스는 AV·IT·프린팅·시스템에어컨·바이러스닥터 존 등 5개 제품존과 Eco Paradise·Good Design·Community Center·Ubiquitous School 등 4개 테마존으로 보다 쉽게 삼성전자의 친환경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AV존에서는 TV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는 슬라이딩 마운트와 Full HD 3D LED TV 체험 공간이, IT존에서는 저전력 일체형 PC, 터치솔루션이 적용된 넷북, 다양한 Application으로 무장한 스마트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프린팅존에서는 통합출력관리, 출력보안, 공공과금 솔루션 등 MPS(Managed Print Service)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고 시스템에어컨존에서는 최대용량, 신재생 에너지, 대공간 냉난방이 가능한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바이러스닥터존에서는 수퍼청정 플라즈마 이오나이저(SPi)가 적용된 바이러스닥터를 체험해 볼 수 있다.박종갑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 상무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뿐만 아니라 굿디자인 선정 제품과 조달시장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통해 조달시장에서 명실상부한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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