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왁자지껄] '신불사' 한채영, 이름부터 남다르네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연출 이형선) 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자신의 가족을 죽인 거물들을 상대로 한판 복수극을 벌이는 현대판 영웅 이야기다. 영웅 이야기지만 드라마에 등장하는 3명의 미녀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이 남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그중에서도 극중 불의를 참지 못하고 따뜻한 심성을 가졌고 톡톡튀면서도 조금은 엉뚱한 '진보배'역의 한채영. '바비인형' 몸매로 르뽀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취재거리가 생기면 물불 가리지 않고 덤벼들며 몇 번이나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는 그녀. 위기는 위기일뿐. 항상 누구보다 크게 웃고 씩씩하다. 극중 강타(송일국)와 우현(김민종)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매력 캐릭터다.실제로 한채영은 어떤 성격일까. 성명학 사이트 더즐(www.thezle.com)의 도움을 받아 한채영의 성명 풀이를 통해 그녀의 숨겨진 본모습을 살짝 들여다보자. 성명학에 따르면 한채영은 두령과 대장군의 기질을 지녀 스케일이 크다. 음양오행은 土 金 土 로 윗사람과 아랫사람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은 물론이고 주위 친구들이나 선생님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을 것이고, 친구들이나 후배들에게도 많은 인기가 있었을 듯하다. 한글이름 한자이름 모두 강한 기운이 느껴진다. 먼저 한글이름은 어디에서든 최고가 되는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한자이름은 대장군의 기운이 담겨있다. 이 대장군의 기운은 강호동에게도 있다. 한채영은 외면적으로 보이는 것보다 내면에 훨씬 더 강한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어려움이 와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그릇이 큰 사람이다. 전체 총운으로 보면 능히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으로 보이지만 인생에 굴곡이 조금 있어 보인다. 어렸을 적 인기는 많았지만 내면적으로 어떤 남모를 아픔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항상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이별의 그늘은 그녀를 그림자처럼 따라 다닐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종합적으로 한채영은 삶의 중간 중간 닥쳐오는 고난과 어려움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스케일이 큰 사람이며 연예계에서 앞으로도 계속 인기를 누리면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겠다.연예인이 되지 않았어도 우두머리가 되고 최고가 되려는 기질과 남자 같은 호탕함도 가지고 있어 어떤 일이라도 잘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 한편 한고은은 항상 변화를 추구하는 개혁파에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언변에 능해 연예인이나 방송계통의 일이 적성에 맞는다. 무엇인가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갖고 총명하며 항상 주변에 사람이 많다. 유인영은 주위 사람에게 인기가 많고 심성이 착하다. 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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