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지역문화 활성화와 구 이미지 홍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문화사절단 ‘은평구립합창단’이 신규단원을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 구민의 정서 함양과 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내·외 문화예술에 활동하고 있는 은평구립합창단은 지난 1990년 은평구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해 서울시 노래경연대회에서 연속 2년 대상을 수상했다.또 1991년에는 은평구립합창단으로 발족, 합창경연대회 때마다 수상을 놓치지 않았으며 해매다 정기공연과 신춘음악회 축하공연 협연 국내·외자매도시 공연 등을 펼치며 22년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자매도시 문화교류 하나로 라하브라시, 샌프란시스코 교민의 밤 등 미주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은평구립 합창단 예술의 전당 공연 모습
이와 함께 국내 자매도시 순회공연을 비롯한 지역내 문화 소외시설로 직접 찾아가 아름다운하모니를 주민들에게 선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응모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성악적 자질과 합창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모집인원은 11명이다. 신청서류는 응모원서, 이력서, 반명함 사진 1매로 4월 19일부터 5월 20일 까지 방문접수 및 우편, 이메일 신청(prejump@ep.go.kr) 도 가능하다. 단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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