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기부형 신용카드 'W-CMA Give&Love 삼성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CMA에 다양한 할인 및 적립 혜택의 신용카드 서비스와 함께 기부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기부형 신용카드인 ‘W-CMA Give&Love 삼성카드’ 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W-CMA Give&Love 삼성카드'는 주유, 자동차, 영화, 테마파크, 항공, 스포츠 등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다양한 할인 및 적립 서비스는 물론 기부포인트를 별도 적립한 후 공익활동에 자동으로 기부해 '생활 속의 기부문화'를 추구하는 신개념 신용카드다.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W-CMA Give&Love 삼성카드’를 이용한 금액의 0.6~0.2%가 기부포인트(Give&Love포인트)로 자동 적립되고, 이 포인트는 매월 지정된 기부처인 한국YMCA전국연맹를 통하여 소외 청소년 지원, 청소년 문화, 청소년 지구시민 교육, 청소년 인권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지원사업에 사용된다.'W-CMA Give&Love 삼성카드' 이용 고객은 보너스포인트 최대 5% 적립, 영화관람 최대 3천원 할인, 주요 놀이공원·워터파크 최대 50% 할인 등 기존 신용카드 할인혜택과 롯데시네마, 파파존스피자, 인천공항 SK워커힐 식음료매장, 워커힐면세점, 금호렌터카, 한국의학연구소, 카젠 자동차정비, 장흥아트파크 등 동양종합금융증권 고객만을 위한 W-Membership 서비스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기부포인트로 출연된 기부금은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세금혜택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한편 'W-CMA Give&Love 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해 7월31일까지 '사랑나눔! 행복두배!'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내 발급고객의 기부포인트 적립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추가출연해 한국YMCA전국연맹의 청소년 복지활동을 지원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는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600명에게 동티모르에서 생산된 '공정무역 커피 세트'를 증정하여 동티모르 커피생산농가를 지원한다.윤성희 마케팅 담당 상무는 "기부형 CMA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소비혜택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며 "'W-CMA Give&Love 삼성카드'출시를 계기로 생활 속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후 기부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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