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열리는 4·19기념식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4·19혁명 기념식’이 오는 19일 개최된다. 국가보훈처는 16일 4·19혁명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오는 19일 10시 국립4·19묘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유관단체,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윤식 4·19민주혁명회장, 박정강 4·19유족회장, 민병천 4·19공로자회장 이 태극기를 차례로 게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기념영상 상영, 기념공연이 개최되고 4·19혁명유공자 7명에 대해 건국포장 수여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18일에는 ‘4·19혁명희생자 추모제’가 국립 4·19민주묘지 유영봉안소에서 관련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4·19혁명 제50주년기념 사진전시회’가 국립 4·19민주묘역에서 오는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 4·19혁명을 기념하는 마라톤대회, 웅변대회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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