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업그레이드 'NEW우리V카드' 선봬

우리은행이 16일 서비스 혜택이 크게 개선된 'NEW우리V카드'를 출시했다. 우리V카드 출시 3년만이다.우리V카드는 출시 후 최단 기간 300만좌를 돌파한 우리은행의 효자카드인데 이번에 리뉴얼 한 NEW우리V카드에는 여기에 할인서비스가 대폭 업그레이드됐다.NEW우리V카드는 일부 가맹점에서 제공되던 5% 할인서비스(월 최대 1만원)를 복잡한 선택사항이나 제휴가맹점의 제한 없이 ▲모든 주유소 ▲모든 백화점 ▲모든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포함) ▲모든 병의원 ▲모든 학원으로 확대했다.또 급여이체ㆍ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ㆍ우리VM뱅킹이용 고객에게 캐쉬백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급여이체ㆍ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ㆍ우리VM뱅킹 이용고객은 NEW우리V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금액을 사용하면 매월 최대 2000원, 연 2만4000원까지 캐쉬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기존 우리V카드에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했던 패밀리레스토랑 7곳과 스타벅스 외에 한국형 패밀리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스무디 전문점인 '스무디킹',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를 추가했다.이 밖에도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 영화 예매 시 최대 6000원을 할인받고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전국 10개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50% 할인, 모바일 및 인터넷 통신비 3%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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