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사랑나눔재단, 5억4100만원 장학금 지급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산은사랑나눔재단(이사장 민유성)은 15일 제6기 '산은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86명의 장학생을 새로 선정, 총 308명에게 5억4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협력으로 펼치고 있는 '산은 장학금'사업은 2005년 산업은행 임직원들의 끝전모으기에서 시작돼 산은사랑나눔재단 설립 이후 확대 시행됐고 올해부터는 산은금융그룹 소속 자회사들도 동참하고 있다. 산은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까지 총 22억을 지원해왔으며, 장학생들의 진로적성 탐구를 위한 '산업시찰 캠프'등도 진행하고 있다. 민유성 이사장은 회장은 “앞으로도 산은금융그룹과 산은사랑나눔재단은 경제 불황기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확충과 기회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은사랑나눔재단은 1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5억4100만원의 장학금 협약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은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왼쪽부터), 산은금융그룹 민유성 회장, 한국산업은행 김명수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br /> <br />

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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