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家차녀 조현민, 진에어 등기이사 선임

▲대한항공 조현민 팀장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IMC팀장이 최근 계열사인 진에어 등기이사에 올랐다.15일 대한항공이 100% 지분을 출자한 저가 항공사 진에어는 조 팀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 팀장은 오빠인 조원태 대한항공 전무와 함께 진에어 등기이사로 활동하게 됐다.조 팀장은 앞서 한진그룹 지배구조의 중심에 있는 정석기업에도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렸다.손현진 기자 everwhit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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