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증착필름 콘덴서 전문제조 업체 뉴인텍(대표 장기수)는 '전기차부품용으로 쓰이는 캐패시터 조립용 부스바'를 특허로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이 특허에 대해 "부스바를 캐패시터의 극성판에 납땜할 때 작업환경을 개선시키고 캐패시터의 불량률을 낮출 수 있다"며 "이로 인해 품질이 향상될 수 있고 캐패시터 모듈의 경량화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뉴인텍은 전기자동차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부품들은 내구성은 물론 경량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 특허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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