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부산시 사회적기업 3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부산은행은 13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장호 부산은행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및 부산노인회 등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 장려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올 상반기 설립예정중인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초기운영을 위해 매년 1억원씩 3년간 3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은행 자체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출산장려 관련시책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지역에서 실질적인 급여를 지급하는 형태의 사회적 기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인 기업으로 육성될 전망이다.부산은행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어 오늘 협약의 의미가 더 크다"며 "지역사회의 건전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 기업들이 생겨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