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월 예상 공급가 70억~100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개별반도체 업체 KEC(대표 곽정소)는 LG이노텍과 발광다이오드(LED) 패키지 양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이고 하반기 월 예상 공급가는 70억~100억원이다. KEC 관계자는 "LED TV의 백라이트용 소자를 시작으로 향후 협력분야를 넓혀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기존의 확보된 자금으로 월1억개 규모의 LED 패키지 라인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양산한 물량을 전량 LG이노텍에 납품할 예정이다. KEC는 LG이노텍과의 LED 6인치 웨이퍼(WAFER) 공급계약에 이은 패키지 양산공급계약 체결로 금년 하반기부터 대규모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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