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동아시아 대회', 11일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1인칭 슈팅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의 동아시아 리그전을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핫식스배 '카스 온라인 동아시아 대회'는 카스 온라인이 서비스되고 있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첫 국제 대회로 총 1400만원의 상금을 두고 각국 대표팀이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한국 대표 2개팀과 중국, 일본, 대만, 홍콩에서 각 1팀씩 총 6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강 조별 풀리그 방식과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카스 온라인'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대회 당일에는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음료와 카스 온라인 아이템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카스 온라인 티셔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핫식스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동아시아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온게임넷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카스 온라인'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일본에서 서비스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50만에 육박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대만에서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7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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