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글로웍스가 지난 8일 박성훈 대표의 횡령사건이 동명이인인 액티투오의 대표임이 밝혀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9일 10시43분 글로웍스는 현재 전날보다 55원(11.22%) 상승한 5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이후 약 20일만의 액면가 회복이다.지난 7일 저녁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1000억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코스닥업체 A사의 대표이사 박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이로 인해 다음날인 8일 이른 아침부터 구속된 액티투오 박성훈 대표와 글로웍스 대표의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이 오해를 하면서 확인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누명을 벗고난 후 지난 8일 장 시작부터 상승세를 보이더니 전날보다 40원올라 액면가인 500원을 눈 앞에 두고 4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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