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약세..PR매물이 걸림돌

외인은 사자 지속..베이시스는 0.2 수준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수선물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229.00까지 오르며 재차 229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내 되밀리면서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외국인이 견조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의 매물이 만만치 않고,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물 역시 출회되면서 지수 상승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30포인트 내린 228.2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5계약, 950계약의 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850계약을 사들이고 있지만, 베이시스는 0.2 수준에 머무르며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차익매물이 500억원 이상 출회되고 여기에 비차익 매물까지 더해지면서 약 660억원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3687계약 증가한 9만875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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