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염태영 “‘자원봉사 일등도시 수원’을 만들겠다”

자원봉사 일등도시 수원만들기 방안 제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8일 점심시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 상록수봉사단과 함께 어르신 점심배식봉사활동에 참가했다.염 예비후보는 이날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상록수봉사단 회원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아름다운 봉사를 펼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한다”며 “수원을 ‘자원봉사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염 예비후보는 ▲자원봉사자 관리?운영의 체계화 ▲일회성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지속적 자원봉사활동기회 제공시스템 구축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인력 확충 및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제도 및 기부마일리지제 도입 ▲자원봉사자와 수요처간 후원 결연 등의 ‘자원봉사 일등도시 수원만들기 방안’을 제시했다. 염 예비후보는 “수원시장이 되면 자원봉사의 순수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원봉사자가 자긍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자원봉사자의 수요조사와 자원봉사자의 참여동기를 유발시키기 위한 단계적 교육 및 홍보 활동의 강화, 그리고 자원봉사기관의 전문인력 확충 및 체계적 관리?운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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