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한미파슨스(대표 김종훈)가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 출신의 김창래(사진)씨를 해외사업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김 사장은 서울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1977년에 대우실업에 입사해 2007년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으로 임명된바 있다. 그는 싱가포르 법인 대표, 북경지사장, 중국지역 본부장 등을 거친 해외부문 전문가다.한미파슨스 관계자는 "올 해외부문에서 1억달러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 김사장의 전격적인 영입은 해외사업 강화를 위한 일환"이라고 전했다.한미파슨스는 중국 상해, 두바이(2개소), 아부다비, 마카오,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에 해외법인과 지사를 운영 중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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