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간부회의에 삼성SDS 그룹장 등 초청특강…‘나라장터’서비스 방안 모색
정부대전청사에서 스마트폰 관련강의를 듣고 있는 조달청 간부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공공조달시장에도 ‘스마트폰 바람’이 불고 있다. 조달청은 5일 권태균 조달청장 주재로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하는 월간전략회의에 스마트폰전문가를 초청,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조달서비스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는 등 스마트폰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서비스가 가져올 앞날을 내다보고 모바일전자조달서비스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다.이 자리엔 노규성 선문대 경영학부 교수와 홍혜진 삼성SDS EMS(Enterprise Mobility Service) 그룹장이 강사로 나섰다.이들은 ▲스마트폰과 미래오피스 ▲스마트오피스 적용사례 ▲공공 스마트오피스 발전방향 ▲모바일 서비스 시장동향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서비스 구축사례 ▲조달서비스 적용방안 등을 강의했다.조달청은 스마트폰을 통한 ‘나라장터’ 입찰공고 등의 시범서비스와 관심입찰에 대한 투찰 확대서비스로 나눠 적용할 방침이다.김희문 전자조달국장은 “이번 특강은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서비스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공감하는 뜻 있는 자리”라면서 “전자조달에 알맞은 모바일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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