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다소 진정..1720선 회복 시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한 때 1710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내려앉은 후 이내 안정을 되찾으며 172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하락세는 여전히 유지하면서 불안한 투자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5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82포인트(-0.22%) 내린 1719.67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73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 지수는 시장 내 북한관련 루머가 확산되고 기관 및 개인의 매물이 급증하면서 빠르게 낙폭을 확대, 한 때 1711.16선까지 내려앉기도 했지만 다소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5억원, 85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75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덕분에 전체 프로그램 매매 역시 4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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