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립미술관
또 폐지 동 청사 10곳 중 재개발 구역 편입(옛 길음1동 주민센터)과 임대계약 해지(옛 월곡2동 주민센터)로 제외된 2곳을 제외하고 8곳을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설로 탈바꿈시키고 있다.2009년 7월 옛 월곡4동 주민센터가 토털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유아플라자 아이조아로 바뀐 것을 시작으로 이미 6개의 폐지 동 청사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주민들을 맞고 있다.옛 동소문동 주민센터는 해오름 어린이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로 옛 석관2동 주민센터는 석관실버복지센터로, 옛 삼선1동 주민센터는 성북지역자활센터와 구민정보화교육장, 청소년공부방, 노인건강관리실 등으로 각각 탈바꿈했다.또 옛 성북2동 주민센터는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와 성북구립미술관으로, 옛 동선2동 주민센터는 성북청소년 문화의 집 및 보건분소 등으로 잇따라 변모했다.아이들 제빵 교실
성북구는 나머지 옛 월곡1동 주민센터와 옛 종암1동 주민센터에 대해서도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성북구 외에도 울산광역시,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 부산 서구, 대구 남구, 전남 보성군, 경북 영주시, 경남 통영군 등이 이번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청사 리모델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