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평생교육아카데미로 명칭 바꾸고, BI도 오각형심벌 채택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지역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평생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사 수 5500여명에 점포당 강좌가 350여개에 달하며 연간 회원 수는 100만명을 웃돌고 있다. 홈플러스는 2일 전국 96개 문화센터의 명칭을 '평생교육아카데미'로 바꾸고, BI(브랜드이미지 통일화작업)도 의미가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단순한 집 형태의 오각형 심벌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센터의 명칭변경 및 BI교체는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홈플러스측 설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역내 다양한 연령과 계층들을 대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 홈플러스가 명실상부한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BI를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BI 변경으로 평생교육아카데미가 홈플러스의 e파란재단 주요사업인 '지역사랑' 운동의 핵심인 지역내 배움의 터전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이번에 BI를 심플한 집 형태의 오각형으로 교체한 것과 관련, 심볼의 형태는 홈플러스의 건축적 특징인 시계탑 형상을 연계해 기존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친근함과 신뢰성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이 갖는 이성적이고 청렴함 이미지를 기존 블루톤의 색상과 연계해 기존 브랜드 이미지에 평생교육의 확장된 의미를 덧붙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8일 새로운 BI를 적용한 춘천점을 오픈했으며, 기존 점포는 오는 5월말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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