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168개·민간분야 54개 등 222개 사업…65세 이상 참여 가능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1일 은퇴 뒤 일하길 바라는 어르신 1만1349명에게 일자리를 준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충남도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된다. 사업별론 공공분야 168개 사업, 민간분야 54개 등 222개 사업이고 참여인력은 공공분야 1만411명과 민간분야 938명 등 1만1349명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공공분야 공익형의 경우 ▲환경보호 ▲주차관리 ▲지역문화재 등 시설관리를 하고 복지형으론 ▲아동청소년보호사업 ▲무료 경로식당 급식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친다. 교육형은 소외계층 아동 등의 교육서비스와 전통문화계승사업, 생태 숲 해설사 등으로 일하게 된다.공공분야 급여는 월 36~48시간에 20만원. 민간분야에선 ▲시험감독관 ▲농촌일손도우미 ▲주례 파견 등 인력파견사업과 ▲어르신들의 소규모 창업사업인 농산물가공사업 ▲두부 제작 ▲쇼핑백 제작 ▲아파트 택배 등 시장형사업을 벌인다. 이중 시장형은 연중사업으로 실적에 따라 급여를 받는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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